명동과 인근 남대문 시장, 충무로, 무교동, 을지로, 충무로 맛집들
명동은 남산 케이블카 타는 곳 아래 부터 을지로 인근까지의 위치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는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이 많이 살던 곳으로 광복 후에 일본인이 장사하던 곳에 충무로, 중국인들이 장사하던 곳에는 을지로라는 이름을 붙여 줄 정도로 많아 독특한 음식문화가 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명동의 위치
명동은 신세계 백화점 인근, 중국 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지역으로 4호선 남대문 시장역과 충무로역 사이에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일본식 다방, 음식점 등이 유명한 곳입니다. 명동과 충무로 사이에 있는 고개를 '진고개'라 불렀고 개화기 신사들, 문인들이 많던 곳입니다.
이 일대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곳으로 조선식 이름은 없었습니다. 일본인들이 떠난 후 그 곳에 침략한 일본인들을 가장 많이 죽인 '이순신 장군'의 호를 따서 충무로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침략한 중국인을 가장 많이 죽인 장군은 을지문덕 장군)
명동 맛집의 특징
명동의 맛집은 돈까스와 커피로 대표되는 근대화 음식입니다. 전후 중국 대사관 인근의 중국요리집과 명동 칼국수와 함흥냉면 등도 유명해졌지만, 강남으로 중심이 옮겨지기 전까지 유입되는 인구가 많아 노포보다는 새로운 음식점들이 유명한 곳입니다.
명동 인근의 맛집
명동보다 직장인들이 많은 명동 인근에 유명 맛집거리가 많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뒷편의 남대문 갈치조림, 남대문 보리밥/칼국수, 북창동 순두부, 을지로 골뱅이, 무교동 낙지, 충무로 갈비 등의 맛집 거리가 있습니다.
명동을 중심으로 맛집
숙소가 명동이라면 4개의 권역의 맛집에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도심의 지하철역 간 거리가 1킬로(도보로 약 15분 거리)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북서) 무교동 무교동 낙지 남포면옥 (냉면) 청석골 (숯불갈비) 무교동북어국 부민옥 (시청역, 광화문역) |
(북) 을지로 입구 을지로 골뱅이 골목 하동관 (을지로 입구역) |
(북동)을지로 2가, 3가 힙지로 만선호프 전주옥 (냉삼) 용문식당 (냉삼) (을지로 2가, 3가역) |
남대문 시장 갈치조림 골목 (노포) 은호식당 보리밥, 칼국수 상가 남대문 족발 (남대문 시장역) |
명동 명동 교자 칼국수 명동 함흥냉면 (을지로) 하동관 중국요리 (명동역) |
충무로 필동면옥 (평양냉면) 인현시장 (생선구이) 털보스테이크 부대찌개 사랑방 닭칼국수 (충무로역) |
명동 전통의 맛집 3곳, 명동교자, 함흥면옥, 하동관
명동 하면 돈가스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명동은 과거 일본들과 중국인들이 살던 곳으로 일본풍, 중국풍 맛집이 명동의 맛을 상징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명동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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