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
안동 옥거리 육회 뭉티기 고기
라임라인
2022. 8. 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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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육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맛집이다. 허름한 동네 맛집 같은데 근처에 대학이 있는 같았다. 외국인 종업원에 외국인 학생들. 가격은 학생들이 즐기는 수준의 가격인 것 같다.
방문헸던 날은 2022년 8월초 아주 더운 날이었다. 육회 말고 뭉티기 고기가 무엇인지 경험해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집이다. 블로그 맛집이라 하는 편이 맞을 듯싶다. 블로그 글도 젊은이가 쓴 것 같다. 오후가 되니 대학생들이 모인다.
그런데 반전은 나오는 밑 반찬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성 스럽지는 않고, 대충 만드신 듯 한데 맛에 깊이가 있었다. 장이 좋아 그런걸까?
특히 콩나물 해장국이 일품, 본 요리에서는 뭉티기 고기보다는 육회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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