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골집

부암동 란저우 우육면 북악산 넘기전 들리는 집

by 라임라인 2022. 1. 13.
반응형

부암동은 경복궁역에서 인왕산을 넘어가면 나오는 동네입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자리 부암동 란저우 우육면을 파는 집이 있습니다. 북악산 넘기 전 들려 칭따오와 함께 우육면을 즐기면 행복해집니다.

 

부암동 란저우 우육면

란저우

란저우는 중국 쓰촨 성 북부 실크로드로 가는 간쑤 성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내륙에 깊이 위치해 있으며 옆으로는 타클라마칸 사막, 북으로는 내 몽고 사막, 남쪽으로는 차마고도와 펜더곰으로 유명한 쓰촨 성이 있습니다. 쓰촨 성 고지대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있지만 물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탕이 발달하고 양구이 등이 발달한 실크로드의 험난한 길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란저우 우육면

서쪽으로는 청와대, 동쪽으로는 북한산, 북쪽으로는 북악산, 남쪽으로는 인왕산이 있는 고갯마루에 있는 중화풍 탕면입니다. 아래의 글은 2021년 코로나가 심할 때 그곳을 지나며 적은 메모입니다. 

 

인왕산과 북악산

북악산은 산이 높지 않으나 짧은 시간 험한 코스가 있습니다. 그 길을 내려와 긴장을 풀고 구수한 국물과 함께 칭다오 맥주와 함께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차가운 커피 한잔 들고 북악산을 넘어 성북동으로 길을 이으면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시간을 내서 즐겁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맛집 핑계로 인왕산을 넘고 맛집에서 힘을 내서 북악산을 등반 후에 혜화동에서 맥주 한잔하고 서울의 저녁을 즐겨 보길 권합니다.

 

 

 

 

 

 

오전 열시에 인왕산 입구에 만나 오르 내리면 점심 시간이 된다. 그 시간 즐기는 집



칭따오에 우육면... 란저우 우육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