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을 소개한 분은 은평구 주민 유성룡 선생님이다. 오랜 기간 그곳에서 거주하셨고 은평구 시민 활동도 활발하게 하시는 분이다. 평소 평일 저녁은 종로나 일산에서 고기를 먹곤 한다. 그 분은 그런 나를 불광역까지 불러 소개 해 주었다. 불광역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그 곳까지 왜 불렀나 싶었다.
풍년집
그런데 들어가 보니 1인분 가격이 16000원, 좀 비싸네? 하고 봤는데, 오잉? 200g이 아닌 300g의 가격이다. 1kg 돼지고기 셋트 메뉴는 38,000원이다. 그 가격에 좋아하는 삼겹살을 비롯 항정살, 가브리살, 목살이 함께 나온다.
고기는 아주 신선하고, 밑반찬은 하나하나 모두 훌륭하다. 특히 계속 나오는 된장찌개에 밥 한공기를 더하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다. 그 날 이후 매주 친구들, 가족들을 데리고 방문한다.
보통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는 북한산에 오르는데, 저녁 시간에 맞춰 불광역 방향으로 하산 해서 들리는 중에 있다.
2021년 6월 19일 방문 후 글 남김
2022년 이집은 문을 닫았다.
For A Traveller
The person who introduced this Resturant was Mr. Yoo, a resident of Eunpyeong-gu. He has lived there for a long time and is an active citizen of Eunpyeong-gu.
I often eat meat in Jongro or Ilsan on weekdays. He invited me to Bulgwang Station.
The price for a serving is 16,000 won, i thought "a little expensive." but it is mistake. it's 300g instead of 200g. The 1kg pork set menu is 38,000 won. It comes with pork belly, pork neck, gabrisal, and pork neck that you like.
The meat is very fresh, and the side dishes are all excellent. Especially, it's perfect if you add a bowl of rice to the bean paste stew that keeps coming out. After that day, I visit with my friends and family every week.
After hiking Mt. Bukhansan on Saturday or Sunday, it descends in the direction of Bulgwang in time for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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