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술 끊으신 분 있으신가요?

담배는 잘 끊었는데, 담배 끊은 후에 술이 늘었습니다. 소주 반 병도 못 마셨었는데 지금은 와인 한 병을 마시네요. 우울감이 겹치니 술을 못 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혹시 술 끊으신 분 있으신가요?

 

술 끊은 기록을 남겨 주시면 보고 배우려 합니다. 

없으시다면 오늘 부터 술 기록을 남기면서 절주에서 금주로 갈까 합니다. 

 

금주를 목표에 올려 봅니다.

목표를 세우고 있는 중인데, 

당장 금주는 핑계거리가 많고, 

그 목표 달성 할 때까지 금주까지는 아니더라도 금주를 해 보려 합니다. 

 

현재의 상황

현재의 음주량은

소주 1병이상 매일입니다. 

 

1년에 7 ~ 10일 정도 금주 하는데 

그나마도  몸이 아플 때나 운전을 꼭 해야 될 때 정도입니다. 

 

음주는 마음도 풀리고 긴장도 가라 앉히는 방법 중 하나라 매일 마시고 싶은 마음입니다. 

 

슬쩍 도망갈 구석도 만들면서

이걸 극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절주, 금주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가능할지 테스트해 보려 합니다. 

 

응원해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