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시작할 때 니코틴 껌이나 캔디 등 금연 보조제는 금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담뱃값 못지않게 비쌉니다. 금연클리닉에서 무료로 나눠주는지도 모르고 계속 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니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금연보조제
니코틴이 있는 보조제
니코틴이 함유된 보조제는 니코틴 껌, 캔디, 패치 등이 있습니다. 모두 천천히 용해되도록 만든 제품들입니다. 편의점 같은 곳에서는 구입하지 못하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들은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넉넉한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료로 나눠주니 귀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니코틴이 포함된 보조제는 의지만 있으면 즉시 금연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니코틴을 보조제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이 없는 보조제
니코틴이 없는 보조제는 니코틴 의존도가 낮은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은단이나 페파민트나 박하 향 캔디, 졸음 방지 캔디 등과 같이 입안에 자극을 주는 것들입니다. 파이프 형태로 된 제품도 있으며 아예 담배처럼 피우는 형태의 보조제도 있습니다.
니코틴이 입안 점막을 통해 흡수 되는데, 흡수될 때 느껴지는 따가운 기분을 대체할 수 있는 보조제들입니다.
금연클리닉에서 주는 것들
금연클리닉은 각 보건소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건소에 마련된 금연클리닉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네이버 주소창에 보건소를 검색하셔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1주일 또는 2주일 단위로 버틸 수 있는 금연보조제와 가벼운 운동기구 등도 제공해 줍니다. 약국가지 마시고 금연클리닉에 가서 상담도 받으시고 약도 받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금연을 시도해 보기 바랍니다. 무섭지 않습니다.
보건소 검색
참고, 장거리 비행시, 흡연을 못 할 경우
장거리 비행시 흡연욕구가 강하다면 니코틴 껌이나 캔디를 사용하면 장시간 견딜 수 입니다. 단, 니코틴 껌을 씹으면서 또는 니코틴 사탕을 물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됩니다. 니코틴 껌과 캔디는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흡연 욕구를 감소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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