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알바생, 매장 직원 출근에서 퇴근까지 근무 규칙

음식점 알바생, 매장 직원의 출근에서 퇴근 때까지 근무 규칙을 정리해 봤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서로 주지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근에서 퇴근까지 근무 규칙

출근에서 퇴근까지 근무 규칙은 직원, 아르바이트생 및 사장도 포함합니다. 하는 일이 다르다 정도로 매장 내에서는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근 

출근은 늦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스브레이킹 전에 소리로 인사를 나누고 눈을 마주치고 서로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 각자 정해진 당일의 출근시간에 늦지 않도록 출근한다. ▷ 출근 시는 출퇴근 기록부에 시간을 기록, 정 시각까지 도착하도록 한다. ▷ 출퇴근 기록부의 기록은 타인에 의뢰하거나 대행하는 것은 금물이다. ▷ 출근 시에는 반드시 근무자간에 명랑한 인사를 한다.

 

근무 중

근무 중엔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근무라 부르는 시간은 손님에게는 중요한 시간이고 일하는 분들은 생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재가 있을 때는 알려야 하고, 근무자 간 대화는 짧게 낮은 소리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장실 등에 갈 때에는 동료에게 알린다. ▷ 전화 통화가 길어질 때는 먼저 끊고, 사전에 양해를 구한 후 통화한다 ▷ 근무자간 대화는 될 수 있는 한 짧게 낮은 소리로 한다. ▷ 근무 중에 불필요한 대화는 삼가한다.

 

휴식

휴식과 일은 확실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사장님이 관리를 안 해주면 흐지부지 되기 쉽습니다. 휴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 일하는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 휴식과 일의 구분을 확실히 한다. ▷ 휴식에 들어가면 다른 동료에게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고 떠난다. ▷ 휴식시간을 엄수한다.

 

 

휴무

휴무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유급인지 무급인지 구분하고 유급 휴가를 줄 경우 확실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 경영자는 모든 직원의 휴무일이 지정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직원의 휴무일에는 공정한 배치기준을 둔다.

 

 

퇴근

퇴근 때 교육할 내용들입니다. 여기서 보고할 내용은 선조치한 결과를 포함하여 보고를 하도록 시켜야 합니다. 단 주의할 것은 과거완료형으로 대답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그전에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습니다. 직원이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고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신이 수행하던 업무의 마무리와 정리정돈을 정확하게 한다. ▷ 일의 구분을 확실히 하고 보고할 것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한다. ▷ 동료에게도 퇴근을 알리고 가볍게 인사한다. ▷ 퇴근할 즈음에는 반드시 출퇴근 기록표에 퇴근시간을 기록하고 유니폼을 갈아 입은 후 퇴근한다.

 

 

근무 변경

근무 변경이 직원들 사이에 가장 예민한 문제입니다. 서로를 가까이하면 근무 변경이 서로 간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회식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 근무요일, 근무시간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 관리자에게 미리 말한다. ▷ 아무런 통보 없는 갑작스런 퇴직은 직장 내의 동료에게 큰 피해를 준다. ▷ 퇴직을 원할 때는 1주일 전에 통보하도록 지시한다.

 

 

기타

가불 등의 금전적인 일들은 원칙 세워두고 지켜야 합니다. 가불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경영인이나 대표자의 개인 주머니에서 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만 두겠다고 입밖으로 꺼낸 직원은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가불은 원칙적으로 금한다. ▷ 업무의 전달은 구체적으로 한다. ▷ 일의 결과는 반드시 점검하고 우수한 결과에 대해서는 칭찬해준다. ▷ 그만두는 직원은 잡지 않는다.

 

 

 

 

요약

음식점 아르바이트생, 매장 직원의 출근에서 퇴근 때까지 근무 규칙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절대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평소의 생각에 비추어 도움이 될 만한 점이 있다면 메모하셔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