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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초음파 가습기 물은 수돗물을 정수한 물이 생수보다 좋다. 생수가 오히려 위험할 수도

by 라임라인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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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가습에 사용하는 물은 수돗물을 정수한 물이 생수보다 좋습니다. 수돗물은 살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래된 배관을 통해 들어와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런 중금속은 정수기로 모두 걸러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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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사무실의 냉난방이 개별난방이 아닌 중앙 난방식인 경우, 겨울철 사무실의 공기는 아주 건조해집니다. 사무실 여직원들이 작은 정수기에 생수를 부어 가습 하곤 합니다. 생수를 가습기 물로 이용하면 호흡기에 오히려 좋지 않는데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무실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려 한다면

수돗물을 끓인 후 정수기로 정수한 물이 제일 좋습니다. 먹는 기준을 통과한 죽은 물을 정수기로 중금속을 걸러 냈기 때문에 가습기용으로는 가장 안전합니다. 

 

초음파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로 생수가 위험한 이유

생수는 음용이 가능한 맑은 물을 퍼 올려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생수는 말 그대로 정수하지 않은 물입니다. 정수를 하지 않았기에 각종 미생물이 있고, 물을 퍼온 곳에 따라 미네랄, 철분 등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마시는 것과 호흡기로 들이키는 것은 다릅니다. 미생물이 공중에 날라다닌다고 상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생수병에 담긴 생수를 입 대고 마신 후 그 생수를 가습기에 붓는다면?

 

https://www.mbn.co.kr/news/life/4937317

 

입 대고 페트병 물 마시면 세균 '득실득실'…″900배 늘어난다″

무더운 날씨 탓에, 격한 운동을 하거나 말을 많이 한 후에는 갈증을 달래기 위해 생수를 찾게 됩니다. 특...

www.mbn.co.kr

 

 

가습기 살균제

이런 세균의 위협으로 부터 깨끗하게 해 주겠다고 나온 것이 살균제입니다. 하지만 그 살균제가 어떤 일을 일으켰는지 모두 아실 겁니다. 차라리 중금속을 들이켜는 게 낫습니다. 

우리가 호흡기로 마시는 공기나 먹는 물은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함부로 약을 타면 절대 안 됩니다. '충치를 방지해 주는 불소를 수돗물에 넎어도 되는가?'라는 논쟁은, 불소가 인체에 무효하고 자라는 아이들 충치예방에 좋다고 검증되었지만 해외에서는 아직도 논쟁 중입니다.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중금속은 정수기로 걸러집니다. 

정수기는 중금속 뿐 아니라 미네랄도 모두 걸러 냅니다. 호흡기에 들어가는 용도로 이건 나쁜 게 아닙니다. 수돗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생물은 모두 죽고 중금속도 제거됩니다. 하지만 상수도 배관, 특히 오염된 배관을 거쳐 오면서, 다른 미생물이 생길 수 있고 중금속에 오염될 소지가 있습니다. 물을 가열하면 미생물은 모두 사라집니다. 그 물을 다시 정수기로 거르면 중금속도 걸러집니다. 

 

 

가습기로 쓰기에 안전한 물 요약

수돗물을 끓입니다. 그 물을 정수하는 물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니면 수돗물을 정수한 물이 좋습니다. 단, 병은 깨끗하게 세척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정수해서 파는 물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쿠팡에서 저가로 판매 중인 물 안내 페이지에 들어가면 생수이긴 하나 몇차례 정수한 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명 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이 물은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물을 정수기로 다시 거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그 정도까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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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수 상품 페이지 캡처

 

 

사무실에서 생수병으로 가습하는 분이 있다면

조심 스럽게 잘 안내 해 주셔야 함께 건강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수기 물을 가져다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호흡기가 좋지않아 이런 정보에 예민합니다.

 

 

참고글

초음파 가습이 아닌 물을 끓이는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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