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절주1 금주 5일차 쉬어가기, 소주 반병 그리고 칵테일 3잔 금주 5일 차, 약속이 있어서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전에 양해를 구하긴 했지만 술을 마시고 싶긴 했습니다. 삼겹살집에서 된장찌개와 삼겹살, 참기 힘든 분위기였습니다. 금주 5일차 내일부터 다시 1일 차라고 해야 할지 '쉬어가기'라 적고 날짜를 늘려갈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쉬어가기라는 표현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4일을 참고 다시 마신날 소주 반 병, 자리를 이동해 마티니와 이름 모를 칵테일 2잔을 마셨습니다. 그중 한잔은 순한 것으로 마셨습니다. 많이 마시지 않아서인지 아침에 부담은 없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안마시면 되지'라고 가볍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그것도 술이라고 머리가 띵하긴 한데, 엄밀하게 술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매일 이 시간에 이런 띵함이 있었던 .. 2023.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