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경영

가격인상 후 소주를 할인할까 아니면 무료 안주를 제공할까?

by 라임라인 2025. 3. 31.
반응형

이전글에서 가격인상 후에는 음료나 서비스 안주를 통해 객단가를 낮춰주는 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가격이 올라도 만족감이 더 는다면 불만이 덜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소주를 할인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무료 안주를 제공하는 것이 좋을까요?

 

소주와 안주

업소가 술을 마시러 오는 곳인지 맛있는 요리를 먹으러 오는 곳인지 구별해야 합니다. 둘 다라고 하면 시간을 검토해 보면 됩니다. 테이블당 시간이 1시간인지 2시간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전글, 가격인상 후 함께 할 활동

 

음식점 식당 카페 가격 인상 후 나타나는 변화, 인상 후 함께 해야 할 일

음식점,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격 인상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가격만 올리면 기존 고객들이 처음에는 발길을 줄입니다. 전체의 가격이 비슷하게 올랐을 때

soysource.co.kr

 

 

 

 

 

식사위주

식사는 30분 ~ 40분

보통의 경우 식사 시간은 주문 후 퇴실까지 30분을 넘지 않습니다. 이보다 길어지면 술을 함께 판매하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식사는 점심이 아닌 저녁식사를 기준으로 합니다. 점심에 술을 마시는 손님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식사를 위주로 하는 곳은 추가 요리나 음료가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 좋게 하면서 배를 부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식사 시간이 30분이 넘는 경우는 손님의 식사 속도보다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속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인상 효과

점심을 포함한 식사 위주 식당의 가격 인상은 단골이 한동안 줄어드는 일이 생깁니다. 자주 먹기에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식후에 마시는 커피 등을 제공하면서 전체 비용을 줄여주는 것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술자리

40분 이상 자리는 술부터

술 손님은 자리에 길게 앉아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가의 매출은 술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1시간 앉아 있을 분들이라면 더 취할 수 있도록 술을 제공하는 것이 서로 기분 좋습니다. 술이 취하거나 배가 부르면 자리를 옮기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정 금액의 매출이 나오면 추가 안주나 서비스 술 등을 통해 속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술 한병의 가격을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올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업소 측에서는 1,000원 올렸지만 주당의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둘이서 1병을 반주로 마시는 측과 인당 2병 이상 마시는 주당의 자리는 인상폭이 확연하게 다릅니다.

 

술값비교

구분 반주파 (2인) 주당 (2인)
소주 4,000원 소주 4,000원(1병) 또는 8,000원(2병)
안주 1인당 15,000원 * 2인
최대 38,000원
소주 16,000원(4병) 또는 24,000원(6병)
안주 1인당 15,000원 * 2인
최대 54,000원 
소주 5,000원 인상  최대 40,000원
(2,000원 인상)
최대 62,000원
(8,000원 인상)  

주당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각자 내는데 갑자기 8,000원이 인상된 겁니다. 결제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시차를 두고 안주값까지 오른다면 평소 5~6만 원에 먹던 것을 7만 원이상 지불합니다. 소주 4병 이상 마시는 경우라면 인상폭이 더 커집니다. 주당들이 조금이라도 안주값이 저렴한 집을 찾는 이유도 술을 많이 마셔서입니다.

 

 

 

 

 

술꾼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 중, 술병이 약 19병으로 1,000원 인상시 19,000원을 더 내야 함

 

 

식사 30분 ~ 40분 술과 안주 40분 이상
추가 요리
또는 탄산음료

소주 또는 특별한 술 제공
일정 금액이 넘으면 추가 안주

 

술손님의 계산법

회사 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은 술자리에서는 1인당 가격이 신경을 씁니다. 그 자리에서 많이 사용하면 다른 자리에서 사용할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회사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서비스 안주, 술 가격 등을 통해 비용의 격차를 줄여주면 좋습니다. 다른 식당에 가도 비슷한 가격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오른 가격 때문에 횟수를 줄일 수밖에 없지만 개인 비용을 들여서라도 단골집을 찾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결론

점심 위주의 식당이라면 탄산음료, 식사 후 커피 등을 통해 점심시간 전체 비용을 줄여주고, 술자리를 함께 하는 식당이라면 1인당 특정 금액이 넘으면 추가 안주, 추가 술 등을 통해 비용이 많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