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숙학원이 그런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일부 기숙학원에서는 라면은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라면만 먹는 학생들이 있어 영양실조에 걸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숙학원에 간다면 별도의 수험생 영양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기숙학원의 영양식단
기숙학원의 식단은 별도의 영양관리사나 협력업체에 의해 관리합니다. 식중독 사고가 생겼던 적이 많기에 기숙학원에서는 식당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의 편식입니다.
기숙학원에서 편식
편식은 부지불식 중에 일어납니다. 편식이 없는 편이라 할지라도 없는 편이지 편식을 하지 않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을 수 무엇을 안 먹는지 학원에서 일일이 신경 써 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젓갈류를 싫어하는 학생이 있다면 김치나 찌개에 입을 안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비려서 안 먹을 뿐입니다.
간식
식사를 잘하지 않는 학생들은 매점에서 간식을 많이 사 먹습니다. 과자나 빵 등을 사 먹게 되는데 이런 경우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열량은 높고 비타민이 부족한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학원 식당
기숙학원에서는 식당을 외주 업체에 맡기거나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될수록이면 외주 업체게 맡기려 하는데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편식하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를 세밀하게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험생 비타민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생성하지 못합니다. 외부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라면, 과자 등에는 필수 비타민이 많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좋지 않은 상태로 존재합니다. '1일 1식'의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는 인류가 발견한 비타민은 20여 종 밖에 안된다며 생선 한 마리, 채소 한뿌리 전체(Whole Food)를 먹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기숙학원의 아침
기숙학원에서는 아침식사를 강조합니다. 아침을 먹은 후에 신체 리듬이 활발하게 바뀌면서 집중력도 상승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편식으로 식사량이 줄어든다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침 식사 후 먹을 수 있는 비타민제를 권하기 위해서입니다.
천연비타민과 꿀
어떤 비타민이 더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권하는 것은 합성비타민보다 천연재료로 만든 비타민입니다. 꿀은 면역력에 좋은 영양 보충제입니다. 이도 저도 신경 쓰기 어렵다면 마트에서 파는 종합비타민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타민을 권하는 이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갈 때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음식으로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들어갑니다. 습관적으로 식사를 하다 보니 필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연 비타민제, 예를 들면 곡식이나 채소 등을 갈아 만든 비타민제를 먹으면 놓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벌꿀은 단화꿀이 아닌 잡화꿀을 권합니다. 잡꿀이 여러 환경을 적응하는데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숙 학원에 들어갈 예정이라면 천연비타민, 짜 먹는 잡화꿀 정도를 챙겨주면 좋습니다. 좋은 비타민, 좋은 꿀은 주변 전문가들에게 문의하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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