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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만들기

음식점 창업 일정, 상가 입주 후 진행될 일들

by 라임라인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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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입주 후 음식점 창업까지 약 6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새로 시작하는 경우 월세 1개월 반 정도를 지불하면서 진행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일사천리로 진행되면 좋지만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 임대료를 비롯해서 기회비용이 큽니다. 음식점 창업 일정 및 상가 입주 후 진행될 일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상가 입주 후 음식점 창업 일정

6주간의 개략 일정

 

 

일정을 당겨 2~3주 사이에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만 아래의 경우는 직원이 4명 규모의 매장을 기준으로 합니다. 혼자 또는 가족이 운영하는 경우라면 즉시즉시 대응이 가능하지만 외부 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라면 점검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1주차 도면 점검 및 공사 담당자 미팅 
인테리어 공사
위생교육
영업신고증 
직원모집 및 현수막 
가스공사업체 선정
2~3주차 사업자등록증 발급
직원모집 광고 및 점검
협력업체 선정
4~6주차 가스공사
인테리어 공사 완료 및 점검
집기 입고 (주방기구, 테이블 등)
매장정리정돈, 가오픈
정규오픈

 

누구나 아는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장 오픈 후 3개월 정도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기에 이 시기에 가장 주의를 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새로운 가게라 방문하는 분들이 다음에 다시 방문할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픈 후 장사가 생각보다 잘되서 잘하고 있다고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방심하다 급격한 고객 감소의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주 차 

1주 차에 해결해야 할 일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고, 현장을 감독하면서 영업신고증을 발급받고 위생증을 받는 일입니다. 직원은 동네에서 거주하는 분과 함께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출퇴근이 짧아 응급상황시 부탁을 하기에도 용이하고, 그분을 통해 입소문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 모집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규모의 영업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생 교육을 받고 위생증을 받는 일은 빼놓아서는 안됩니다. 

 

위생증 발급 안내 바로가기

 

 

 

2~3주차 

한창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입니다. 이때 사업의 초기 전략이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이때 배송을 해주는 곳, 물품을 가져오는 곳 등의 협력 업체 리스트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조언자가 있다면 이야기를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 놓치는 것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 일입니다.

 

사업자등록증 발급 안내 페이지

 

 

4~6주차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고 가스공사, 전기점검, 그리고 집기가 입고되는 시기입니다. 접착제 냄새부터 집기들에 많은 공사 흔적을 제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포즈 POS를 설치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가오픈을 해서 손님의 반응을 보고 정규 오픈 때는 행사를 하면서 이목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가오픈 때 친구와 친지들을 초청해서 미리 점검하는 것도 좋습니다. 

 

POS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마무리

음식점 창업, 특히 빈 상가나 업종 변경을 해야 할 경우에 대한 일정을 정리해 봤습니다. 주차별 계획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크리스트는 아래의 링크 페이지에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출력해 두셔서 틈틈이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6주간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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