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로 리라초등학교, 숭의대학교 근처에 돈까스 집들이 유명합니다. 그 시절 그곳에서 근무를 했기에 가끔 들리곤 했는데 가짜가 있고 진짜가 있습니다. 진짜는 남산도서관 올라가는 근처에 있습니다. 유명하다고 그리로 가지 마시고 진짜로 가시길
남산돈까지 101번지 소송사건
임대인이 임차인을 쫓아내고 그 자리에서 영업 중인 곳이 있습니다. 그 지역은 남산 돈까스 거리가 되었지만 그 임차인은 그곳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고 먼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아래의 영상은 2011년 쫓겨날 때의 영상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9JxILJT6O1A
진짜 남산돈까스
사실 맛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양심의 문제는 다른 부분이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그 맛을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가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건물주가 장사 잘하고 있는 임차인에게 나가라고 하고 그 자리에서 같은 상호로 영업을 한 사례입니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임차인이 뺏긴 곳이고 진짜 원조는 아래의 사진에 나오는 집입니다.
주차 꿀팁
근처에 녹색으로 된 SK빌딩이 있습니다. 그 앞쪽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휴일에 주차하기 좋습니다. 돈까스 집 앞 주차가 어려우면 그 지역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남산 사옥 앞 성곽으로 표시된 부근입니다. 남대문 시장에 방문하실 때 주차해도 좋은 곳입니다. 평일에는 주차요금을 내고 주차단속도 자주 하는 곳이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맛
원래 이 집은 택시 하시는 분들을 통해 유명해진 곳입니다. 옛날 맛이고 얇고 넓은 돈까스입니다. 많은 양으로 만족을 시켰고 다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고 싸게 만들었던 곳 입니다. 물론 업소 앞의 주차 공간이 운전을 하는 분들에게는 편리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주차 공간이 넉넉했던 지금 101 돈까스가 있던 자리의 근처 식당들도 돈까스 집으로 바뀌게 됩니다.
남산돈까스
이 집에서는 국과 생고추 등을 이용해서 느끼한 맛을 없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맛이 비슷비슷하다고 한 겁니다. 하지만 원조답게 음식은 정성스럽습니다. 대충 만들지 않았고 뺏긴 한이 있으셔서 인지 음식 관리에 더 철저한 것 같습니다.
음식은 정성입니다. 맛과 정성은 함께 가는데 나쁜 마음으로 시작한 식당이 맛이 있다 한들 그 마음은 어디 가지 않을 겁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곳을 검색해서 찾는 분들께 그곳은 아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진짜에서 진짜를 즐기시길
근처 관광
앞에 백범 공원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남산 타워가 나옵니다. 남산돈까스를 나와 좌측으로 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도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서 길 따라 쭉 내려가면 남대문 시장이 나옵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자주 나왔던 계단도 볼 수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보석 떡볶이 근처입니다.
그곳을 지나치면 바로 남대문 숭례문 상가로 이어집니다. 안경 상가도 함께 나옵니다. 즐거운 맛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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